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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지난 2011년부터 천연흑연계 음극재 사업에 진출한 포스코켐텍(대표이사 이영훈)이 2차전지 음극재 5호기 생산 설비를 준공했다.
포스코켐텍은 26일 화요일 세종시 전의산업단지 내 위치한 음극소재사업소에서 2차전지 음극재 생산 설비 5호기를 증설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5호기는 연 2000톤 생산이 가능한 설비로 이번 증설을 통해 포스코켐텍은 하반기 부터 연산 8000톤 규모의 2차전지 음극재 생산 체제를 갖추게 됐다.
한편 2차전지 음극재는 핸드폰, 자동차 배터리, ESS(Energy Storage System, 대용량 에너지 저장장치) 등 첨단 전자와 에너지 소재산업의 핵심 원료 중 하나로, 최근 수요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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