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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시청에서 열린 경기 평택시((시장 공재광)와 LG이노텍(대표 박종석)과 9개 분야의 세부내용을 담은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은 기념촬영. (평택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가 LG이노텍(대표 박종석)과의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와 시민들과 상생협력을 통한 발전이 기대될 전망이다.

시는 앞으로 기업의 성장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시에 따르면 경기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평택시청에서 진위2 산업단지내에 입주해 공장 건축 중인 LG이노텍(대표 박종석)과 9개 분야의 세부내용을 담은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자동차용 모터 등을 생산하는 LG이노텍이 평택시 진위2 산업단지에 사업 확장을 위한 투자를 본격화 할 것으로 보인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 신수종사업의 주역으로 도약하고 있는 LG이노텍의 평택공장 입주를 480000명이 평택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번 상생협약 체결을 전기로 삼아 LG이노텍과 평택시민이 함께 공존하고 상생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LG이노텍은 진위2 산업단지내 4만1000㎡의 부지를 확보해 연면적 5만6000㎡의 규모로 올해 지난 6월 공장 건축을 착공해 내년 2분기 공장 가동을 목표로 정상 추진 중에 있다.

자동차용 모터·센서 등을 생산할 예정이다. 또 향후 자동차 전장사업의 확대 투자 기대와 함께 ´18년 공장 가동시 고용창출과 세수증대도 기대된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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