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BNK자산운용이 분할매수 전략으로 주식 가격변동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BNK KOSPI200 분할매수 증권투자신탁1호(주식혼합-재간접형)’ 펀드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BNK KOSPI200 분할매수증권투자신탁1호(주식혼합-재간접형)’ 펀드는 분할매수 전략을 통해 펀드 자체 내에서 가격 변동 리스크를 낮췄다는 설명이다. 이 펀드는 ETF(Exchange Traded Fund : 상장지수펀드)에 주로 투자한다.

KOSPI200 관련 ETF에 분산 투자하고 주가 하락시에는 레버리지 ETF에 투자해 단순분할매수 전략보다 더 높은 수익이 기대된다.

BNK자산운용은 “펀드 투자자들은 가격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적립식 투자로 평균 매입단가를 낮추고 매입 시기도 분산시키고 싶지만 기존 펀드 자산의 매입단가를 낮추기는 어려운 점이 많았다”며 “이런 점을 보완해 펀드 자체 내에서 반복 분할매수와 일정 수익 달성시 수익 실현과 리밸런싱이 가능한 KOSPI 200 분할매수 펀드를 출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