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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성출 기자 = 경상북도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우)은 지난 12일 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대구대학교와 자유학기 운영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대구대학교 권석제 입학사정관을 비롯한 관계자와 서정우 교육장 및 교육청 직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양 기관은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연계 자유학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대학교는 울릉지역의 중학생을 위해 14일 울릉학생체육관에서 '찾아! 드림(Dream) 진로체험'을 실시해 현대미술, 관광경영, 건축공학 등의 진로체험을 제공했다.
아울러 입학사정관 5명과 임직원들이 울릉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입학전형 상담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고교연계 캠퍼스 체험 및 동아리 공연을 했다.
이번 행사는 도서지역인 울릉도 교육지원을 통해 교육기부를 실천하는 대구대학교의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줬고, 울릉교육지원청은 열악한 체험환경을극복하고 울릉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진로․진학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상호 협력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계기가 됐다.
양 기관은 이번 행사가 1회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해마다 지속되는 협력을 통해 행복 울릉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하자고 상호 약속했다.
NSP통신/NSP TV 조성출 기자, seochul952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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