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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안산시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전해철 경기도 더불어민주당 위원장이 경기도당 제7차 신입당원 권리당원 교육 연수를 실시하고 있는 모습. (더불어민주당경기도당)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전해철)은 12일 안산시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경기도당 제7차 신입당원 권리당원 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산시와 시흥시에 거주하는 신입당원과 권리당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해철 경기도당 위원장과 박주민 국회의원의 강의로 진행됐다.

전해철 경기도당 위원장은 민주당 정부의 과제 및 당무보고를 한 뒤 대통령 선거 기간 경기도 공약에 대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전 위원장은 참석한 당원들에게 “경기도의 승리가 대한민국의 승리라는 생각으로 경기도당은 22일의 선거운동 기간 동안 60개 지역위원회와 31개 시군의 당원들이 혼연일체가 돼 대선 승리를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 “그 결과 2012년 대선에서는 경기도에서 약 8만6000표 차이로 패배한 반면 이번 대선에서는 2위와 무려 150만표라는 압도적인 표차로 경기도가 승리했다”며 “열심히 뛰어준 당원들의 노력의 결과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해 교육에 참석한 200여 당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경기도당은 앞으로도 올해 1월부터 신규 입당한 신입당원과 권리당원에 대한 교육이 권역별로 계속 이어진다고 밝혔다. 또한 이미 교육 이수를 한 경기도 당원들이 4800여 명에 달한다.

NSP통신/NSP TV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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