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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7년 상반기 공모·시상사업 60건 선정 327억 확보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7-07-11 12:2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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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광양시는 올해 6월 말까지 중앙부처, 전라남도 주관 각종 공모․시상사업에 적극 참여한 결과 60건 327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가 상반기에 작년 확보액 371억 대비 88%인 327억 원을 확보할 수 있었던 데에는 ‘돈이 있어야 행정을 할 수 있다’는 정현복 광양시장의 확고한 행정철학이 반영된 결과다.

그동안 시에서는 중앙부처, 전남도 등 국․도비 사업을 사전에 발굴을 위한 보고회를 3회에 걸쳐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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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보고회에서 발굴된 사업을 집중 분석하고 공무원들이 여러 차례 관계 부처를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성과로 알려졌다.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국토교통부의 광양실버주택건립사업 143억, 농림축산식품부의 맑은물 푸른농촌가꾸기사업(다압) 40억, 국민안전처의 소하천 재해예방정비사업 32억, 문화체육관광부의 광양축구전용구장 정비 21억 원 등 총 53건 325억 원이다.

시상사업으로는 행정자치부의 2016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기관, 2016 도로명 주소 우수기관, 보건복지부의 2016 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우수기관 등 총 7건을 수상해 시상금 2억7000만 원을 확보했다.

최석홍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성과를 위해 연초부터 국․도비 확보에 매진해 신규사업 발굴뿐만 아니라 매년 시행하는 사업에도 빠짐없이 응모한 담당직원들의 노력해준 덕분이다”며 “하반기에도 더욱 더 노력해 예산 1조원시대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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