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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정장 명인’ 장준영, 서울여대 ‘남성복 테일러링’ 특강 인기강좌로 자리매김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17-07-07 13:01 KRD7
#장준영 #서울여대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의상디렉터 장준영 봄바니에 대표가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진행중인 남성 수트 제작 실무 4차 특별강좌가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7일 봄바니에 측에 따르면 장 대표는 서울여대에 의상관련 현장 전문가로 지난 2014년 처음 초빙돼 의상학과 및 디자인학과 관련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무 위주의 ‘남성복 테일러링’에 대한 특강을 38주 과정으로 진행해 호응을 얻어 4년째 강좌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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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강좌는 현재 13주차가 진행 중으로 장 대표는 학생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과 지식들을 전해주고 있다.

이 특강은 강연이 진행 될수록 학생들이 현장 전문가의 기술과 노하우를 그대로 전수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수업 참여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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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대표는 올해 역시 특강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38주차에는 학생들과 양복 재단부터 가봉까지 함께 진행하는 ‘맞춤 양복 제작’ 시간을 마련해 현장 스킬과 노하우를 필터링없이 수강생들에게 전수할 예정이다.

한편 ‘수제정장의 명인’으로 불리는 장준영 대표는 서울여대 강좌외에도 명지대학교에서는 매학기 마다 채플시간을 통해서 취업에 대한 면접에 대한 맞춤형 면접 스타일에 대한 특강을 진행해 학생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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