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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 포럼 모습. (의왕시)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의왕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양성평등 주간을 기념해 제7회 의왕 성평등 포럼을 개최했다.

나는 일하고 싶다라는 주제로 열린 포럼은 경력단절 여성과 성 평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정책 및 발전 방안에 대해 의왕시에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은 최윤선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일가정양립지원센터장의 경력단절여성 지역 일자리 확대를 위한 과제 발표를 시작으로 강혜숙 성평등특별위원회위원장이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활성화 방안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설명했다.

또 윤미근 의왕시 의원과 김성민 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 의왕시 교육지원과 손승현 주무관, 서주애 수원여성회 사무국장이 패널로 나왔다.

토론은 의왕시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 방안, 여성새로일하기 센터 사업소개, 의왕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현황, 경력단절 여성 사례 등 발표로 이어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여성 새로일하기센터 지정,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확대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 등 여성의 사회 참여를 돕고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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