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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로 진안군수(사진 가운데)가 농협 ‘행복이음패키지’에 동참했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NH농협 진안군지부(장기요 지부장)와 허남규 진안농협 조합장은 29일 진안군청을 방문, 이항로 군수에게 ‘행복이음패키지’ 상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가입 캠페인을 실시했다

농협 상호금융에서 개발한 ‘행복이음 패키지’는 가뭄, AI, 우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소외계층을 위해 ‘도시와 농촌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농업인과 일반 고객을 더 배려하고 헤아림과 동시에 사회의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금융상품이다.

농협에서는 이 상품의 판매금액에 비례해 ‘아름다운 동행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농업인 고객에게 최대 3.0%의 우대금리를 지원하는 농가소득증대 상품이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가뭄, AI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행복이음패키지’가 어려운 농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기요 지부장은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행복이음패키지’ 가입증대에 앞장서고 농업인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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