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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광양경제청은 27일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제6회 광양만권 CEO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광양경제청 권오봉 청장을 비롯해 율촌1산단과 해룡산단,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CEO, 전남테크노파크, 상공회의소 등 기업 CEO 및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통계청장과 IMF 상임이사를 역임한 오종남 새만금위원회 위원장의 ‘문재인 정부의 정책 방향,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라는 특강으로 시작된 이번 포럼은 새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됐다.
율촌해룡산단협의회장(신명균) 등을 비롯한 포럼 참석자들은 앞으로의 경제 정책의 흐름과 상황을 읽고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권오봉 광양경제청장은 “광양만권 CEO 포럼은 현재의 경제상황을 정확히 이해하고 앞으로 기업 경영의 방향을 잡아주는 키 역할을 해주는 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경제 현안의 해결방안을 짚어주고 기업 경영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정책당국자와 경제 전문가를 모셔 기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CEO 포럼으로 자리잡아 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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