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 식품영양조리학부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북구 강북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교내 국제세미나실에서 센터에 등록된 유치원 및 어린이집 학부모와 원장들을 대상으로 집합 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22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에서는 바른식품연구소 김아람 대표의 ‘우리 아이 편식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사지도 요령’이라는 주제로 영유아기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편식예방법과 올바른 식사지도 요령에 대한 강의로 이뤄졌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식사교육에 대해 궁금했던 부분들에 대해 질문을 쏟아내며, 우리 아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큰 관심을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 편식 때문에 항상 고민이 많았는 데, 교육을 듣고 많은 도움이 됐고, 다음에도 교육이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23일에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장들을 대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나트륨⁃당류 저감화 정책을 알리는 교육이 이어졌다.
북구보건소 권정희 영양사의 ‘당 저감화를 위한 맛있는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 교육에서는 어린이 급식소에서 어린이들이 덜 달게 먹는 식습관을 유도할 수 있는 교육법 강의가 진행됐다.
북구 강북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이종숙 센터장(식품영양조리학부 교수)은 “관내의 학부모들에게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홍보하고 앞으로도 어린이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교육 기회를 제공 할 예정이니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영유아기에는 입맛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어릴때 부터 덜 달게 먹는 식습관을 갖도록 하기 위한 어린이 급식 식단 개발 및 보급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북구 강북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6년 9월부터 북구 강북 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총 102개소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에 대해 전문적인 관리와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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