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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비에이치(090460)의 2분기 매출액은 1285억원(YoY +47%, QoQ +25%), 영업이익은 105억원(YoY 흑자전환, QoQ +380%)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갤럭시 S8 효과의 지속과 북미거래선향 부품 공급이 개시되어 전분기대비 외형이 성장한 것으로 예상된다.

양호한 수익성 기록이 가능한 것으로 보여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비에이치가 공급하는 OLED용 RF-PCB는 이미 국내 거래선에 공급 경험이 있던 부품였기 때문에 수익성은 우려보다 양호한 것으로 전망된다”며 “신규 고객사향 부품 공급 본격화로 하반기 매출액은 5400억원으로 상반기대비 134% 증가하고 영업이익도 500억원으로 292%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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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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