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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박동균 교수가 경북지방경찰청 워크샵에서 특강하고 있다. (대구한의대학교)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경찰행정학과 박동균 교수는 경북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 초청으로 23일 칠곡 호국평화기념관 컨벤셜홀에서 '유머있는 경찰, 당당한 경찰'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사회적 약자 인권보호를 위한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 경상북도 여성청소년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200여명의 현진 경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박동균 교수는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경찰, 신뢰받는 경찰, 공감하는 경찰, 배려하는 경찰 등 인권경찰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특히 최근 경찰은 단순한 범죄에 대한 투사가 아닌 사회 전 분야에 걸친 사회문제 해결자로서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현직 경찰관들의 통찰력과 이해력, 창의력 제고를 위해 독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동균 교수는 한국치안행정학회장, 한국경찰연구학회장, 국가위기관리학회장, 대한지방자치학회장을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경찰청 인터폴 국제심포지엄, 대구MBC 시사토크 출연과 경산시청, 제2작전사령부, 대구 달서경찰서, 청도경찰서, 오산시설관리공단 특강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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