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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가뭄대책 최소화, 공무원 아이디어 40건 제시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06-20 14:05 KRD7
#안성시 #황은성 #가뭄최소화 #아이디어회의 #농민고통극복일환

황은성 안성시장 주재로 셰이드볼 투입 등

NSP통신-경기 안성시청사 전경. (김병관 기자)
경기 안성시청사 전경. (김병관 기자)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최근 경기 안성시(시장 황은성)가 주최한 가뭄대책 최소화를 위한 공무원 아이디어 창출회의를 열고 논물 재활용, 셰이드볼 투입 등 40여 건의 신선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시에 따르면 아이디어는 가뭄 장기화로 인한 농민들의 시름과 고통을 해소하기 일환으로 마련됐다.

회의에서 공무원들은 민·관 협치 마을별 급수차 공급매뉴얼 구축,지하수 수원확보 사전탐사단 운영, 직접인공함양 기법 수원확보, 지하댐 건설, 상수관로 활용 농업용수 공급, 빗물저장소,물주머니, 둠벙 확대 등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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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성 안성시장은 “앞으로 기상전망도 강우를 기대하기엔 불투명한 상황으로 가뭄상황은 더욱 심화 될 수 있다. 지금의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안성시를 중심으로 관계기관의 긴밀히 협력 하에 농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다가가는 행정을 펼쳐주길 ”주문했다.

이어 “이번 아이디어를 시정에 접목해 시름과 고통받는 농민들에게 단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중한 아이디어가 시정에 바로 접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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