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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민주당 전북도당, 15일 정책협의회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7-06-15 18:2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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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15일 정책협의회를 갖고 2018년 국가예산 확보 및 군정 주요 현안사업 이행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한영희 부군수와 군 간부공무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김춘진 위원장, 양성빈 도의원, 유기홍 장수군의회 의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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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장수가야유적 세계유산 등재추진’, ‘말산업 특구지원’, ‘천천~장수IC 간 연결도로 개설’,‘장계~장수간 국도 19호선 개량‘ 사업 등 6건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당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과제에 포함하도록 언급한 '장수가야유적 세계유산 등재 추진 사업'과 관련, 장수군을 중심으로 여당과의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을 위해 중점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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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역사의 재정립은 물론 영호남의 벽을 허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중요한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영희 장수부군수는 “문재인 정부가 지역 균형발전과 살기좋은 농산어촌
만들기를 약속한 만큼 더불어민주당이 장수군 현안 해결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며"장수군 또한 새정부 정책에 맞는 다양한 정책개발과 추진으로
정부와 발맞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춘진 도당 위원장은 “장수가야 유적을 중심으로 영남지역과 광역적 협력과 상생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지역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장수군과 당정간 협력을 통해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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