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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학군단은 해외 전·사적지 탐방을 통해 학군사관 후보생의 견문을 확대하고 국가관 및 역사관 함양과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해 해외군사문화탐방을 다녀왔다.
학군단 56기 후보생 20명(4학년)은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베트남 전쟁 중 한국군이 주둔한 장소이며 199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록된 호이안 구시가지와 마블마운틴, 미케비치, 후에 왕궁, 다낭박물관 등 전쟁유적지를 답사했다.
학군단 후보생들은 이번 해외탐방을 통해 전쟁의 참상과 폐해를 느끼고, 올바른 국가관 함양과 호국정신을 고취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후보생들은 해외군사문화탐방을 위해 학술팀, 어학팀, 홍보팀, 지원팀, 안내팀으로 나누어 탐방지역 역사 조사, 통역, 가이드북 및 영상물 제작 등 각자의 역할을 수행했다.
박노채 학군단장은 “베트남 전쟁에 참전해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하고 희생하신 선배님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해 올바른 국가관을 가진 훌륭한 장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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