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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영관 기자 = 코오롱건설이 송도국제도시 A3블록에 공급한 코오롱 더프라우 2차 오피스텔이 최고 10.2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청약을 마감했다.

코오롱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3~4일 양일간 코오롱 더프라우 2차 오피스텔의 청약을 받은 결과 197실 모집에 총 1559건이 접수돼 약 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계약면적 44~95㎡의 소형면적으로 구성된 1군은 116실 모집에 1180건이 몰려 최고 10.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계약면적 101~141㎡로 구성된 2군의 경우도 총 81실 모집에 379명이 접수해 4.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코오롱건설 관계자는 “이번 코오롱 더프라우2차 오피스텔은 전 평형이 전용면적 85㎡ 이하로 구성돼 바닥난방이 가능하며, 최근 인기가 높은 중소형 위주의 평면으로 전 평형이 구성돼 있다”며 “송도 내에서 상대적으로 부족한 1~2인 대상의 중소형 주거 오피스텔로서 투자가치가 인정돼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것 같다”고 말했다.

코오롱 더프라우 2차는 지하2층~지상20층 3개동에 아파트 180가구와 오피스텔 197실로 이뤄졌다. 이중 오피스텔은 계약면적 44~141㎡ 위주 36개 타입으로 설계됐다. 입주일은 2012년 8월 예정.

당첨자발표는 10일이며, 계약은 10~11일 이틀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8-2번지로 인천지하철1호선 인천대입구역 5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문의 1566-2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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