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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흥국생명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컬러링북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 5월 30일부터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오는 6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캠페인을 통해 희귀난치병 등으로 입원한 아동과 정부위탁 보호시설 아동에게 컬러링북과 색연필을 전달한다.
‘컬러링북’은 색을 칠할 수 있도록 단색으로 된 도안이나 그림을 묶어 놓은 책이다. 아동의 심리 정서 안정에 도움을 줘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균형 있게 자랄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캠페인은 ‘Life is Sharing’(나누면 더해지는 행복 캠페인)이라는 주제로 SNS와 연계해 진행된다.
흥국생명 공식 페이스북의 ‘컬러링북 기부 캠페인’글에 ‘좋아요’가 5개 누적될 때마다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이화여대부속목동병원 입원 아동과 전국의 학대피해아동쉼터,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시설 보호 아동에게 컬러링북과 색연필 세트가 1세트씩 전달된다.
더불어 오는 10월에 예정된 보호시설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집 만들기’까지 올 한 해 동안 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흥국생명은 “지난 ‘핑크박스 캠페인’에 보여주신 뜨거운 관심으로 많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이번 ‘컬러링북 캠페인’을 통해서도 환아들과 보호시설 아동들에게 따뜻한 도움을 줄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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