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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한의대 제공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항공서비스학전공은 지난 20일 비행실습실 및 이미지메이킹 연습실 등에서 전국 고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고교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고교전공체험 프로그램은 프라임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고등학생들에게 진로설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취업방향 설정, 학습의욕 촉진 및 취업역량 향상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실시했다.

부산, 여수, 창원, 충남 등 다양한 지역에서 선발된 50명을 대상으로 ▲승무원의 개념 ▲공항 보안검색 및 티켓 발부 ▲기내식음료 서비스 ▲이미지메이킹 교육 및 실습 ▲항공승무원 모의면접 ▲재학생들과의 멘토링 등 항공사 지상직 및 객실승무원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항공서비스학전공은 이번 고교전공체험에 지원자가 너무 많아 선발된 인원에 한해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이 너무 아쉬워,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 위주로 7월과 9월에 두 차례 더 운영할 계획이다.

정현주 지도교수는 “이번 전공체험을 통해 항공사의 전문적인 지식을 배워 전공을 선택하는데 있어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내리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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