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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경북협의회)

(경북=NSP통신) 도종구 기자 = LG이노텍은 22일 구미사업장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2017년 저소득계층지원 후원금’ 3억원을 전달했다.

LG경북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후원금은 LG이노텍 임직원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이웃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후원금은 경북지역 저소득계층 아동·청소년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쓰이게 된다.

김통영 LG이노텍 구미지원부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임직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았다”며 “저소득계층 아이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LG이노텍은 지난 2005년부터 어린이재단을 통해 경북지역 취약계층 지원 활동에 10억원이 넘는 금액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문화체험활동 지원, 장애아동 교육기자재 지원, 김장 지원 등 다양한 지원활동들을 펼쳐나가고 있다.

NSP통신/NSP TV 도종구 기자, djg11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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