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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헌 대구 남구청장과 남구청 관계자들이 우수상을 들어보이며 기념 촬영을 가졌다. (사진 = 대구광역시 남구 제공)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구청장 임병헌)는 지난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2017 ‘식중독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식약처가 주관하는 ‘식중독예방관리’ 평가는 지역 내 집단급식소, 식품접객업소 등 식품 취급업소 대상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및 업종별 대상별 연간지도점검계획을 세워 지도점검활동을 하고, 영업자 및 어린이, 청소년 대상 식중독 예방 손씻기 및 위생교육을 실시해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주요 평가 항목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추진 실적, 식중독 발생 취약 (횟집 등)업소 대상 식중독 예방활동 실적,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 홍보, 특수시책 등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해 이루어진 종합적인 사업들을 평가한다.

임병헌 청장은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기우려 식중독 발생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청은 대구시 자체평가에서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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