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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운영 모습. (의왕시)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평생학습을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출동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평생학습관은 의왕시 소재 사업장, 교육기관, 병원, 공동주택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각 기관 및 단체에서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30명 내외의 수강생을 모집 강좌를 신청하면 강사가 현장으로 파견되어 1일 2시간씩 10회 무료교육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18일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강사 수급상황에 따라 강의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교육지원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정춘서 교육지원과장은 “평생학습에 참여하고 싶어도 시간과 거리의 제약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여 시민들이 배움을 통해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6년에는 계요병원, 롯데마트, 의왕농협, 부곡시장상인회,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10개소에서 291명을 대상으로 유아용품 정리수납, 웃음치료, 건강 손마사지 등의 강좌를 실시 참여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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