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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는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대상으로 11일부터 1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위생교육 뮤지컬 ‘안심밥상 퀴즈쇼’를 공연한다. (사진=대구 중구)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 중구(구청장 윤순영)는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1600명을 대상으로 11일부터 1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위생교육 뮤지컬 ‘안심밥상 퀴즈쇼’를 공연한다.

‘안심밥상 퀴즈쇼’는 메뉴판 부착 관련 안내, 재사용 하지 않는 문화 확산, 원산지 표기법 등 위생법령을 배우들의 노래와 코믹한 연기로 표현해 일반음식점 영업주가 재미있고 쉽게 이해하도록 하는 뮤지컬 작품이다.

또 공연 후에는 미소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로비에서 어린이급식지원센터의 식중독 예방교육 ‘올바른 손씻기 체험’ 등을 홍보한다.

중구청 위생과 조혁규 과장은 “뮤지컬을 관람으로 영업주들의 변화를 유도해 안전하고 친절한 먹거리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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