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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시)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10일 문재인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며 “탁월한 국정운영으로 성공한 대통령, 국민과 함께 행복한 대통령이 될 것”을 염원했다.

이를 위해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서는 특정지역이나 특정정파의 대통령이 아닌, 국민 모두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대통령이 될 것”을 주문했다.

또 “침체된 경제를 살리고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청년들이 살고 싶은 나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선진강국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중앙과 지방이 함께 공존하고 상생하는 지방분권은 시대정신이자 지속발전 가능한 건강한 대한민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약속을 지키는 대통령이 되어 달라”면서 “대구공항 통합이전, 전기차 기반 자율주행자동차 선도도시, 물산업 허브도시 등의 공약을 꼭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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