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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날 행사가 5일 경기 안성맞춤랜드 특설무대와 잔디광장 및 남사당 공연장에서 다채로운 행사에 열렸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해 ‘다 같이 놀자 뛰자 즐기자’를 주제로 한 이 날 행사로는 안성남사당 풍물공연단 및 안성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과 안성시 유·초등 어린이 22개 팀이 참여하게 되는 어린이동요대회와 뮤지컬에 마술쇼를 접목한 매직컬쇼가 진행됐다.

신수철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우리의 희망이자 미래의 역군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고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앞서 황은성 안성시장은 “어린이들을 위한 행복한 축제의 장인 만큼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안성시민 모두가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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