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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달성소방서)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달성소방서(서장 노종복)는 2일 10시부터 달성 소재 용연사에서 부처님 오신날 대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소방공무원 4명, 의용소방대 38명과 함께 산불조심 피켓, 화재예방 현수막을 들고 용연사 주차장에서부터 용연사까지 걸어가면서 만나는 시민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며 문화재 보호 및 산불 예방 캠페인을 했다.

노종복 서장은 “용연사는 1728년에 다시 지어 오늘에 이르는 아주 역사가 깊고 소중한 우리 유산이다"며"부처님 오신날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문화재와 산을 보호하기 위해 절대로 라이터 등의 화기를 소지하지 않고 구경하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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