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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황은성 안성시장, 관계공무원, 안성시민축구 TF추진단 등 약 15명으로 구성된 안성시 방문단이 2일 포천시와 양평군 축구단을 방문해 벤치마킹을 했다.

이날 안성시 방문단은 포천시 체육회에서 포천시민축구단 현황설명을 청취하고 축구장 등 현장을 견학한 후 양평군으로 이동 양평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양평FC에 대한 소개 및 현재 운영현황을 청취했다.

시 방문단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안성시민축구단의 차질 없는 창단과 향후 운영 시 포천시와 양평군의 운영사례를 접목해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안성시 대표선수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안성시는 축구저변확대 및 안성시 축구를 비약적으로 발전시키고자 안성시민축구단 창단을 준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달 20일 안성시민축구 TF추진단 1차회의를 시작으로 도내 지자체 벤치마킹등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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