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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혁, ‘싱글 와이프’ 합류…엄현경 전 남편 역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7-04-28 14:43 KRD7
#성혁 #싱글라이프 #엄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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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성혁이 드라맥스·유맥스 방영 수목드라마 ‘싱글 와이프’에 주연 발탁됐다.

‘싱글 와이프’는 재벌 2세와 완벽한 재혼을 준비하던 주인공이 전 남편과의 이혼이 법적으로 성립되지 않았음을 알게 되고 다시 이혼하기 위한 이중생활을 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로맨틱코미디 작품이다

극 중 성혁은 주인공 이라희(엄현경 분)의 전 남편이자 핸드메이드 가구점을 운영하는 이민홍 역을 연기한다. 민홍은 엉뚱하지만 최고급 원목으로 만든 가구처럼 한결같은 남자로 이혼 신청서를 제출하러 가던 길에 교통사고를 당해 기억상실증에 걸린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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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혁은 최근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김주현과 연인으로 로맨틱한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성혁을 비롯해 엄현경, 곽희성 등이 출연을 확정짓고 5월 중 촬영에 돌입하는 ‘싱글 와이프’는 오는 8월 23일 오후 9시 드라맥스·유맥스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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