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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취약지역 경상북도 제3차 인재영입 발표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7-04-26 16:5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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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 종교계, 법조계, 시민사회 등 각계 대표 15인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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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위원장 원혜영)는 26일 취약지역인 경상북도에서 학계, 법조계, 종교계, 금융, 시민사회 등 각 분야 15명의 인재를 영입하고, 경북선대위 공동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이번에 합류한 인사 중에는 △유중근 포항시고문변호사 △강인순 회계사 △강태호 경북대 교수 △박재식 안동교구 신부 △김수철 국민화합실천연대 이사장 등이 포함됐다.

원혜영 위원장은 “경상북도는 새로운 정치변화의 중심지이자 민주당이 끌어안고 함께 가야 할 지역″이라며"영입한 인재들이 중심이 돼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 새 희망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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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북지역 인재영입을 진두지휘한 경북도선대위 오중기 상임위원장은 “이번 인재영입을 통해 각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인력풀을 확보하고 우리 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들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경상북도에서 민주당의 외연을 확장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영입 인사들은 “문재인 후보의 대선 승리를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의 역할을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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