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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탐’ 권영찬 , 개항의 관문 인천을 가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7-04-26 10:2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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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YTN사이언스 한국사 탐 방송 화면 캡쳐)
(YTN사이언스 ‘한국사 탐’ 방송 화면 캡쳐)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방송인 권영찬이 인천을 찾아 우리과학의 뛰어난 역사에 대해 전했다.

YTN사이언스는 권영찬이 MC 진행을 맡고 있는 ‘한국사 탐(探)’의 ‘개항의 관문, 인천의 근대사’ 편을 지난회 방송해 관심을 끌었다.

‘한국사 탐’은 기존의 내용인 역사와 과학의 측면에 기행을 더해 전문가와 함께 역사의 현장을 둘러보며 역사 속에 담긴 선조들의 지혜와 당시 과학적 우수성을 밝혀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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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한국식 짜장면이 태동한곳으로 알려진 인천 차이나타운, 강화도 조약을 시작으로 500년 은둔의 나라였던 조선이 부산 원산에 이어 1883년 제물포항을 열면서 인천 개항로 일대에 불기 시작한 천지개벽 수준의 변화, 최초의 국제도시였던 인천에서 근대과학이 어떻게 피어났는지에 대해 세세히 살펴봤다.

MC 권영찬은 “역사의 아픔과 신식문물의 첫 도입이라는 양면을 가진 인천의 개항에서 우리의 아픈 과거의 역사를 그대로 접할 수 있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한편 역사과학 다큐멘터리인 YTN사이언스 ‘한국사 탐’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방송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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