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복지시각지대에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경기 안성시 무한돌봄 팀이 나섰다.

안성시(시장 황은성)에 따르면 이들 주민은 움직이는 시장실을 통해 알려진 안성1동과 3동에 거주하는 11명으로 도움이 절실했다.

이들 대부분은 홀몸노인과 장애인 기초수급대상 가구로 주거개선지원이 필요했다.

이에 무한돌봄 팀은 취약계층지원사업비와 민간자원연계를 통해 도배장판, 전기설비, 방충망, 창틀교체, 지붕보수, 외벽단열 공사 등 주거개선사업을 진행했다.

또 5가구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난방유를 지원했다.

지원을 위한 상담 중 건강이 좋지 않은 대상자에 대하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장기 요양서비스 연계하고 긴급복지지원사업을 통해 의료비와 수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는 후원물품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