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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웨딩)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안세하의 예비신부 모습이 공개됐다.

25일 아이웨딩 측은 오는 5월 14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스칼라티움 크루즈378에서 백년가약을 맺는 동갑내기 안세하 커플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안세하는 깔끔한 블랙톤의 턱시도와 멋스러운 체크무늬 수트로 신사다운 매력을 보여준다. 특히 특유의 천진난만한 그의 모습에서는 행복감이 전해진다. 또한 처음 얼굴이 공개된 예비신부는 과하지 않은 메이크업과 화이트톤의 드레스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 시선을 끈다.

안세하와 예비신부는 스무 살 대학생 시절에 처음 알게 돼 이후 서로 얼굴만 알고 지내던 사이로 우연히 고향 친구를 통해 11년 만에 운명처럼 만나게 되면서 연인 관계로 발전, 결혼에 이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세하는 “오랜 인연으로 신뢰와 사랑을 쌓아온 만큼 늘 친구처럼 서로 다정하고 재미있게 살아가겠다”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원에 신접살림을 마련하는 안세하는 결혼식 후 신혼여행을 잠시 미루고 예정된 작품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그는 앞으로 영화 ‘꾼’, 연극 ‘라이어’,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들과 만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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