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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물리치료과정 포스터.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을지대학교(총장 조우현) 성남캠퍼스 평생교육원에서 다음 달 8일까지 반려견 물리치료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성남캠퍼스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물리치료사와 동물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다.

국내 최초로 개설돼 3회째를 맞는 반려견 물리치료과정은 동물재활학회 김진웅 부회장이 교육을 담당하며 ▲동물 물리치료와 마사지 ▲보행운동 ▲관절운동 ▲냉온 치료 ▲전기치료 등 사람이 받는 물리치료와 같은 방법들로 반려견의 통증완화 및 치유 촉진을 도울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안창식 평생교육원장은 “국내 최초로 개설한 반려견 물리치료과정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3회째를 맞게 됐다”며 “이 교육을 통해 반려견의 건강과 행복을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반려견 물리치료과정은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뉴밀레니엄센터에서 다음달 13일부터 6월 3일까지 4회(매주 토요일) 시행되며 수강료는 20만원이다.

신청은 을지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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