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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문복위,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현장점검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7-04-21 17:01 KRD7
#대구시의회 #문복위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조례안과 민간위탁 동의안 심사에 앞서 미리 현장을 방문해서 추진상황 등 확인․점검

NSP통신-대구시의회 문복위는 안건 심사에 앞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현장점검을 했다. (사진=대구시의회)
대구시의회 문복위는 안건 심사에 앞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현장점검을 했다. (사진=대구시의회)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부위원장 강신혁)는 조례안 및 동의안 심사에 앞서 21일 대구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을 방문해서 시설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관행적인 행정처리, 민간위탁의 필요성, 운영방안 등 안건 심사에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는 등 심도있는 심사를 예고했다.

대구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현장 방문은 이번 제249회 임시회 기간인 24일 안건으로 상정 예정인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과 「대구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심사에 앞서 사전에 시설을 확인·점검하고 안건 심사에 필요한 자료를 얻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문화복지위원들은 현황 및 추진상황을 보고 받은 후 전수교육관 설치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운영방안, 타 시도 사례, 민간위탁 사유 및 예산 낭비 요인 등을 따져 묻고, 설치 목적에 맞는 효율적인 운영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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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혁 부위원장은 “시민들에게 친화적인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방안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수탁자 선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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