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성시 이웃사랑 나눔 바자와 개소식에 앞서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컷팅식을 하고 있다. (안성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 이웃사랑 나눔 바자와 개소식이 최근 안성시 공도읍 서동대로 4036-1 사무실에서 열렸다.

시에 따르면 안성시 여성기업인연합회와 안성시 기업인연합회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황은성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권혁진 시의회 의장, 김영신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정혜숙 본부장을 비롯해 각 기관 및 단체 관계자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은 전액 소외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최옥이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 대표는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와 안성시기업인연합회가 협력해 사무실을 개소함에 따라 기업들의 상호협력과 교류에 더욱 힘써서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한채 안성시기업인연합회 대표는 “이 행사를 통해 관내 기업인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을 만들어 기업인 상호간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국내‧외적으로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야 할 것이며 시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 안성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분들이 안성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석이 되고 있음을 잘 알고 있으며 앞으로도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