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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자인학교 초등부 학생들은 18일, 삼성현역사문화공원 진로직업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사진=경산교육청)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경산자인학교(교장 이명숙) 초등부 학생들은 18일, 삼성현역사문화공원 진로직업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초등부 학생 43명을 대상으로 지도교사 11명, 특수교육실무사, 사회복무요원, 운전원과 통학안전도우미 등 총 27명의 인솔자가 안전하고 유익한 진로직업 체험학습이 될 수 있도록 지도했다.

먼저 해설사와 함께 유물 전시실을 관람하며 삼성현의 업적과 가치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가상체험 전시실에서 삼성현의 역사와 관련된 애니메이션을 관람했으며, 온가족실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한 후, 야외 둘레길, 미로원 등에서 신나게 뛰어 놀며 즐거운 휴식 시간을 보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초등부 6학년 학생은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해설사’라는 직업을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역사 속 직업과 오늘날의 직업이 많이 달라졌다는 것이 신기하고 재밌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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