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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황은성)가 축구 종목의 저변확대 등을 위해 올해 하반기 중 안성시 시민축구단 창단 준비에 따른 TF팀 추진단 회의를 20일 개최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시는 현재 시민축구단 지원근거를 마련을 위해 안성 시민축구단 운영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

또한 최근에 안성시축구협회, 관내 대학 관련학과 교수 및 축구감독 등 관계자 등 11명으로 TF 추진단을 구성했다.

이에 따라 시는 20일 TF추진단회의를 통해 앞으로 창단방향과 안성시 축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할 계획이다.

또 창단이 이뤄지면 안성 시민축구단은 도민체전 등 각종 대회에 시 대표 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안성시는 축구발전과 우수선수 발굴을 통해 도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획득하고자 장기적으로 K리그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축구단 창단으로 시민화합과 축구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많은 축구 인재들이 더 이상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안성시 대표선수로의 자긍심을 갖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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