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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경산진로체험지원센터 현판 제막식 가져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7-04-18 15:2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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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장관 표창 및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

NSP통신-대구한의대는 18일 경산진로체험지원센터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사진=대구한의대학교)
대구한의대는 18일 경산진로체험지원센터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사진=대구한의대학교)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18일 오전 학술정보관에서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금옥)과 함께 '경산진로체험지원센터'개소식을 가졌다.

경산진로체험지원센터는 학교·청소년·지역사회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진로교육과 자유학기제 및 초ㆍ중ㆍ고등학생의 직업체험을 지원하고, 지역 내 진로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을 발굴하고 교육과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활동을 통한 진로체험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또 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 구성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개발 △재능 기부단 모집 △학부모 진로특강 △사회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진로설계통합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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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경산진로체험지원센터는 경산교육지원청으로 부터 2년 연속 위탁 기관으로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1월에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개소식에는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 이영화 부총장, 조성제 경산진로체험지원센터장, 정성화 기획처장, 최진호 행정처장, 이채식 인재개발처장과 경산교육지원청 김영석 교육지원과장, 황보활 장학사, 우순애 주무관 등이 참석해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경산교육지원청 김영석 교육지원과장은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지역 기관들과 연계한 다양한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은 “대구한의대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로부터 만족도가 높은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 진로탐색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진로선택과 직업탐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대구한의대는 2014년 경주여자중학교 40명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56개 중학교 3495명, 2016년에는 113개 중학교 8270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이러한 운영 성과에 따라 교육부로부터 3년간(2017년 3월부터 2020년 3월까지)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 인증 받았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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