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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사무관급 공무원 58명이 대거 참석해 진공 청소차량 등을 이용한 생활쓰레기 수거를 실시한다.
이번 생활쓰레기 수거는 사무관 이상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책상을 벗어나 실제 ‘현장에 답이 있다’는 현장 책임 행정을 구현하고, 주민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부공무원 58명은 쓰레기 수거에 참여해 이틀에 걸쳐 성당동 등 5개 동에서 생활쓰레기 수거를 통해 청소행정 이해의 폭을 넓히고, 각종 생활쓰레기 배출실태 등을 정확히 파악해 문제점 등 개선방안을 이끌어 내고, 현장 환경미화원을 격려한다.
이어 청소과 직원 8명은 진공청소차량에 동승해 도심 청소상태 확인 및 진공청소 차량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청소행정에 적극 반영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행정의 기본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섬김과 현장 중심의 책임행정을 반드시 구현해 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지난 14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이른 새벽부터 상인동 주택가에서 청소차량에 탑승해 생활쓰레기를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쓰레기 현장 수거에 참여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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