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원장 한원경)은 지난 13일부터 대구글로벌교육센터(성당동)에서 대구시교육청 관내 고등학생 88명을 대상으로 ‘2017. 1학기 원어민과 함께하는 고등학교 실용영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2017. 1학기 원어민과 함께하는 고등학교 실용영어교실’은 15명 내외로 모둠을 구성해 오는 6월 22일까지 총 8회 16차시로 운영되는데 학생들의 수요에 맞추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취업 인터뷰(Job Interview)’, 일반계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프레젠테이션(Presentation)’및‘글쓰기(Think&Write)’수업을 진행하며, 글로벌교육센터의 원어민 교사가 밀착 지도하며 개선 방안에 대한 피드백도 제공한다.
▲‘취업 인터뷰’수업은 인터뷰 상황에서의 자기소개 방법, 적절한 몸짓 언어 사용, 자신감을 높이는 요령 등을 학습하고 모둠별로 영어 인터뷰 실습으로 진행된다.
▲‘프레젠테이션’수업은 효과적인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시선처리, 자연스러운 자세, 발성 및 발음법 등을 익히면서 좋은 프레젠테이션을 구성하는 요건에 대해 알아보는 수업으로 말하기 게임, 짧게 연설해보기 등의 실습을 통해 발표 능력을 기르는 동시에 PPT 슬라이드 구성 방법 등의 기술적인 요소들도 익힌다.
▲‘글쓰기’수업에서는 그림을 활용한 창의적 글쓰기를 통해 영어 글쓰기에 친숙해진 후 본격적인 에세이 작성법을 배운다. 학생들은 각자의 에세이 주제를 선정하여 여러 번의 글쓰기와 퇴고 과정을 거쳐 최종 에세이를 완성하게 된다.
이번 수업에 참가한 대구고등학교 1학년 권오혁 학생은 “학교를 마치고 늦은 시간에 다시 수업을 받는다는 것이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막상 수업을 듣고 보니 원어민 선생님께서 발표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많이 알려주셔서 유익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학교에서 과정중심 수행평가와 서술형평가가 강조되면서 영어 말하기, 쓰기 능력 향상에 대한 학생 요구가 높아져 작년에 비해 신청자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학생들의 관심과 동기가 높아진 만큼 더욱 심도 있는 실용영어 학습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는 동시에 진로와 연계된 외국어 기술 습득을 통해 진로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원어민과 함께하는 고등학교 실용영어교실은 2학기에도 운영될 예정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각 학교 담당교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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