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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포항남북구 선대위 발대식...“정권교체! 포항의 힘으로”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7-04-16 15:31 KRD7
#포항시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허대만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더불어민주당 국민주권 포항남구와 북구 선거대책위원회가 17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선유세에 들어간다.

포항북구선대위(위원장 오중기)는 선거운동 기간 첫 날인 17일 오전 7시 우현4거리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해 이날 오후 2시 선대위 발대식을 개최하고, 오후 4시 죽도시장에서 집중유세를 이어간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오중기 경북상임선대위원장, 강인순, 유중근, 임배근 경북 공동 선대위원장단이 참석해 대선승리를 결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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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기 선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문재인으로 이제 우리가 뛰어야 한다"며"문재인 후보의 특전사 안보관과 지역공약을 53만 포항시민께 제대로 알리는 특공대가 되어 포항의 힘으로 대선승리를 반드시 이루자”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포항북구지역위원회는 국민주권 포항 북구 선대위 구성을 총 500명 이상으로 조직화해 포항지역에서 높은 득표율을 올려 대선 필승을 이루겠다는 전략이다.

더불어민주당 포항시남구울릉지역위원회(위원장 허대만)도 이날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가진다.

남구선대위원장에는 허위원장을 비롯해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캠프 관계자들이 다함께 참여하며 노동계 등 직능단체와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인사들도 이름을 올렸다.

남구선대위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후 포항지역의 민주당과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가 젊은층을 중심으로 크게 상승한 것으로 보고 목표 득표률을 35%로 대폭 올려 잡았다고 밝혔다.

허대만 위원장은"이번 대선에서 경북지역이 선거의 승패를 가를 것"이라며 “젊은 세대와 철강공단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역대 최고의 득표를 달성할 것으로 이번 대선승리를 통해 경북과 포항지역에 새로운 질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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