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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정규4집 두 번째 선공개곡 ‘사랑이 잘’ 재킷 이미지 (로엔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아이유의 신곡 ‘사랑이 잘’이 지니 뮤직차트에서 주간 정상에 올랐다.

음악서비스 지니에 따르면 4월 2주차(4월 6~12일) 주간차트에서는 아이유가 부른 ‘사랑이 잘’이 1위를 차지했다.

신곡 ‘사랑이 잘’은 아이유와 피처링 참여한 오혁 두 사람의 서정적인 감성과 음색 케미가 돋보이는 곡으로 지니 실시간 누적차트에서 105시간 동안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태연의 청량한 보이스가 인상적인 팝 곡 ‘메이크 미 러브 유’(Make Me Love You)가 전주보다 2계단 상승해 올랐다.

태연은 이로써 발라드부터 알앤비, 팝까지 다양한 음악장르를 완벽히 소화하는 만능 보컬리스트임을 입증해 냈다.
3위는 정은지의 솔로곡 ‘너란 봄’이 랭크됐다. 신곡 ‘너란 봄’은 정은지의 따뜻한 음색이 듣는 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힐링곡이다.

이어 4, 5위는 아이유의 ‘밤편지’와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가 각각 차지했다.

지니 관계자는 “아이유부터 태연, 정은지, 에일리까지 여성 솔로 가수들이 지니 주간차트 1~5를 모두 장악했다”며 “4인 4색의 각기 다른 여성 가수들의 매력이 돋보인 한 주였다”고 평가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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