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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전부문 수익성 개선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4-14 07:16 KRD7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파르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7% 증가한 2660억원, 영업이익은 104% 급증한 71억원(영업이익률 2.7%)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조 조정 일단락과 효율화, 신규 브랜드 및 출점 효과에 힘입어 외형 성장이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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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 개선도 가시화, 부문별로 해외 패션 영업이익 27억원(+18% YoY, 영업이익률 2.8%), 국내 패션 영업이익 8억원(흑자 전환), 라이프스타일 26억원(+9% YoY, 영업이익률 6.0%), 톰보이 18억원(+25% YoY, 영업이익률 5.1%)으로 예상된다.

유통 채널과 소비 패턴 변화에 적합한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립을 위한 노력이 실적 개선에 기여할 시점이다.

백화점과 프리미엄 아울렛, 면세점은 명품, 여성복, 화장품을 선두에 내세우고 있다. 복합 쇼핑몰과 할인점에서는 저가 의류와 인테리어 소품 등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가 주력이다.

상기 노력은 그룹사 확장과 함께 외형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다. 신세계 그룹은 2013년 이후 유의미한 출점이 없었으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백화점과 복합 쇼핑몰 출점이 가시화되고 있다.

프리미엄 아울렛에 면세점 사업 또한 속도를 내고 있다. 백화점은 2016년 김해점과 하남스타필드, 금년 대구점 개점으로 기존 8개에서 11개로 확대, 복합쇼핑몰은 작년 하반기 하남스타필드와 코엑스몰을 시작으로 금년 고양 스타필드 개점이 예정되어 있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이 올해 시작됐고(기존 3 → 4개) 의정부 프리미엄 아울렛이 2018년 예정되어 있다.

신규 백화점 및 복합쇼핑몰에 통상 20개~30개 브랜드가 입점이 가능하고 2016년 말~2018년 사이 신세계 그룹 내에서만 120~150개의 매장 확보가 가능한 셈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백화점과 아울렛은 약 650개 수준으로 20% 이상의 출점 효과가 있다. 할인점 위주인 브랜드의 경우 ASP 향상 노력과 진행형이고 온라인 사업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소비 부진 속에 브랜드 투자가 일부 브랜드 구조 조정으로 이어졌다”며 “이제는 구조 조정과 투자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본격적인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수익성 개선이 가시화됐으나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2.6%에 불과하고 올해 3.4%, 2018년 4.2%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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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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