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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오중기)은 13일 논평을 통해 지난 12일 치러진 상주시.군위.의성.청송군 재선거는 경북지역도 더 이상 특정 보수정당에 몰표가 없다는 새로운 신호를 보여주었다고 해석했다.

또"이번 결과는 제19대 대선을 26일 앞둔 시점에서 더불어민주당 17.6%, 자유한국당 47.5%, 바른정당 후보 5.2%, 무소속 후보 28.7%를 득표한 것은 경북의 유권자들이 이제는 후보의 능력과 정당의 정책을 살펴 투표하겠다는 신호로 보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은 “김영태 후보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를 드리며, 더욱 노력하고 도민과 소통하는 민주당이 되겠다"며"5월 9일 대선에서 어떤 후보가 국정운영 능력이 있는지를, 어느 정당이 서민과 농민을 위한 정당인지를 살펴 선택을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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