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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7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대회의실에서 한국협상학회와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 주제는 ‘협상을 통한 우리 사회의 미래경쟁력 강화’로서 사회적 갈등의 합리적 해결을 위해 협상학적 방안을 모색하고, 협상사례 공유와 피드백을 통해 협상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각 분야별 협상전문가들이 참여한 이번 학술대회는 에너지, 지방행정, 환경문제 등 우리 사회 다양한 분야의 협상사례를 공유하고 분석 및 토론을 통해 협상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에너지 분야 세션에서는 한전의 동해안-수도권 계통연계 사업과 관련한 한전측 갈등사례 발표에 이어 단국대 김학린 교수가 이를 진단하고 갈등완화를 위한 협상전략 및 협상학적 상생방안을 제안했다.
박권식 한전 상생협력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갈등의 합리적 해결을 위한 한전의 노력을 설명하고, 당사자간 이해관계의 효율적 조정을 위한 협상능력의 배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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