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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2017 전문대학 글로벌현장학습사업 영남권 1위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7-04-10 10:45 KRD7
#영남이공대 #글로벌현장학습사업 #국고지원금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영남이공대학생 전문대학중 외국어 능력 가장 뛰어나

NSP통신-일본 해외취업에 성공한 학생들이 원어민 교수로부터 출국전 일본문화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사진=영남이공대)
일본 해외취업에 성공한 학생들이 원어민 교수로부터 출국전 일본문화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사진=영남이공대)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최근 발표된 2017년 전문대학 글로벌현장학습지원사업결과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가 영남권 전문대학중 가장 많은 국고지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글로벌현장학습지원사업은 전문대학생의 글로벌화를 위해 매년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실시하는 사업으로 영남이공대학교는 올해 미국9명, 캐나다6명, 호주5명, 일본5명 중국3명 등 총28명이 선정되었으며 국고지원금 2억1754만원을 확보했다.

허진홍 국제대학 학장은 “글로벌현장학습지원사업 선발기준은 대학의 글로벌능력과 지원자들의 외국어성적인데 이처럼 매년 우수한 결과를 얻는다는 것은 학생들의 어학능력이 전국 최고수준임을 입증하는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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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영남이공대학교는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서 3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국고지원금을 확보하여 왔으며 올해도 영남권 전문대학중 가장 높은 금액을 확보했다.

특히 학생들의 뛰어난 어학능력을 바탕으로 청해진대학사업과 K-Move사업에도 동시선정 됨으로써 해외취업도 크게 늘어나고 있는데 2017년 졸업자중 현재 58명이 해외취업에 성공하는 쾌거도 이뤘다.

박재훈 총장은 “양질의 해외취업을 위해서 학생들의 어학능력에 꾸준히 투자해야 한다"면서"우리대학은 신입생이 입학하면 외국어능력을 테스트한 후 6단계로 나누어 개인별 맞춤식 무료특강을 실시한다. 년 간 외국어교육에 투자되는 강의료만 약 3억 원에 달한다”라고 비결을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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