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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시민들의 재난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초중고교생, 교사, 시민 등 다양한 연령에 맞춘 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을 운영. (광명시)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광명시가 시민들의 재난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생활안전교육은 광명시 내 초중고교생과 교사, 시민 등 다양한 연령별로 눈높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사업이며 지난해에는 143회 운영돼 총 3만1543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학교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 가정안전 등을 비롯해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로 구성돼 있으며 전문 강사가 학교나 동 주민센터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생활안전교육은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 문의해 교육일정을 확인한 후 참여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안전 교육이 초기 대처능력을 키우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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