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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이 많은 여름철 각선미 어떻게 해야할까?

NSP통신, DIPTS, Thu, 22 Apr 2010 KRD2
#여름철 #각선미 #노출 #오세원 #성형외과
NSP통신

[DIP통신 ] 4월말로 접어들면서 점차 날씨가 따뜻해지며 여성들의 옷차림은 점차 가벼워지고 있다. 옷차림이 가벼워지다 보니 여성들의 마음은 여름철을 준비하기 바쁘다. 여름철을 위해서라면 지금부터 부지런히 운동을 하는것도 필수적이다.

날씨가 점차 따뜻해지면서 실내에서 하는 운동도 좋지만 야외에서 등산이나 산책로를 빠른 걸음으로 걷는 것도 큰 운동의 효과가 있다. 또는 자전거나 배드민턴 등 다채로운 운동을 즐길 수가 있을 것이다. 또한 실내에서 운동을 할 때에는 몸안에 축적된 지방을 소모하기 위해서는 일정량의 근육 운동후에 뛰기나 빠른걷기 등 유산소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성형외과 전문의인 오세원 원장은 권하고 있다.

5월이 다가오면서 여성들은 그만큼 옷이 가벼워지기 때문에 탄력 있고 날씬한 몸매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쓰게 된다. 오세원원장은 다이어트로 가벼운 몸을 만들기 보다는 건강을 위한 제철 음식을 잘 섭취하면서도 규칙적인 운동으로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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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여성들의 몸매는 대체적으로 어떨까? 물론 20대초반에서는 점차 몸이 서구화되어 가고 있긴 하지만 우리나라 여성들은 비교적 상체에 비해 하체가 굵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임신과 출산 후 볼록해진 아랫배와 굵은 허리로 몸매에 자신감을 잃은 여성, 남들에 비해 유난히 하체가 굵고 종아리에 알통까지 겸한 하체비만으로 치마 입기가 두려운 여성, 이들의 대부분이 불거져 나온 부위를 감추기 어려워 고민하고 있는것도 현실이라고 한다.

그러한 이유중의 하나는 나이가 들면 들수록 근육의 부피는 줄고 지방은 증가하는데, 지방세포의 수와 크기가 몸매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비만증으로 인해 몸매가 뚱뚱해지는 것도, 유전적 요인으로 몸매가 뚱뚱해지는 것도, 국소에 지방이 많이 축적되어 몸매가 변하는 것도 모두 지방세포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러한 것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하루에 적당량의 운동을 해줘서 음식물을 섭취한것에 대한 운동량을 맞춰서 칼로리 소모량을 맞춰져야 한다. 즉 자신이 먹는 음식량을 조절해주면서 알맞은 운동이 필수라고 할수 있다. 혹 미용성형적인 부분을 찾는다면, 이런 지방세포를 줄여 몸매의 라인을 만드는 방법 중 하나가 초음파지방흡입술이다.

초음파 지방흡입술은 특수한 파장의 초음파를 체내의 일정 부위에 흘러보내 지방세포만을 파괴하는 방식으로 지방세포만을 선별해 녹이고 지방세포의 세포막 투과성을 높여 다른 조직에는 거의 손상을 주지 않는다. 종아리의 경우 얇은 지방층과 두꺼운 근육층으로 구성되어 있어 알통이 튀어나온 경우나 전체적으로 두껍다는 인상을 주는 것은 대개 근육이 크기 때문이다.

이 경우, 선택적 신경차단술로도 불리는 종아리 퇴축술은 내비복근으로 가는 신경만 차단해 알통이라 생각하는 부위와 근육을 줄여 줌으로써 굵은 종아리를 줄여 줄 수 있다. 요즘 많은 여성들이 성형외과를 찾아 쌍꺼풀수술, 코수술, 가슴성형등을 삼당하는데 이러한 상담이나 살을 빼려는 궁극적인 목적은 아름다운 몸매를 만들려는 것이다.

하지만 무조건 살을 뺀다고 해서 몸매가 아름다워지는 것은 아니다. 말하자면, 복부·종아리·허벅지에 지방이 많은 사람이 있고, 팔의 상박부나 엉덩이 등이 밸런스가 맞지 않은 여성들이 많아 개인의 신체적인 특징을 고려해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알아둘 것은 지방흡입술이란 국소적으로 과다하게 축적된 지방을 제거해 그 부위의 크기와 굵기를 줄여 주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지 결코 전신적 비만증 환자의 온몸에 축적되어 있는 지방을 제거해 체중을 줄이지는 못한다는 사실이다.

물론 미인이 되기 위해서 쌍거풀수술이나 코수술, 가슴성형수술등 여러가지 성형수술에 대한 궁금증으로 성형외과를 찾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현실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신체에 대해서 자신감을 느끼며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제철 음식을 즐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오세원원장은 전하고 있다. [도움말:성형외과 전문의 오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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