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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SNS)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주상욱과 차예련이 연인에서 부부로 거듭난다.

주상욱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주상욱과 차예련이 오는 5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의 결혼식 일시와 장소에 대해서는 추후 결정이 되는 대로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주상욱과 차예련은 지난해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만나 호감을 갖고 종영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당시 극에서 두 사람은 애증관계의 진형욱과 강일주 역을 각각 맡아 연기 호흡을 맞췄었다.

1년 전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곧바로 이를 인정하는 쿨한 모습을 보였던 두 사람은 이후 개인 SNS를 통해 달달한 사진들을 게재하며 애정을 과시해 왔다.

주상욱 측 관계자는 “일생의 중요한 날을 준비 중인 두 사람에게 따뜻한 관심과 배우로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음은 주상욱 측, 차예련 결혼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윌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주상욱, 차예련 결혼 관련 공식입장 전달드립니다.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오는 5월경으로 결혼식을 예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일시 및 장소는 현재 미정인 것으로 전달 받았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확정되는 대로 연락드리겠습니다.

일생의 중요한 날을 준비 중인 두 분에게 따뜻한 관심 부탁드리며 배우로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 보내주시길 더불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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