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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에 참여한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대구광역시 남구 제공)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구청장 임병헌)는 올해부터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학교와 경찰서, 복지관, 청소년 시설 등이 소통과 공유를 통해 마을 교육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행복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작년 2015년 남구청에선 봉덕3동과 대명2·4·9동 등 4개 마을에서 이 사업을 진행하고, 마을 내 청소년 안전망 구축, 꿈꾸는 청소년 파티쉐, 우리마을 지도그리기 맴스타그램, 러브홀릭 봉사단 등 28개 프로그램(총 405회 운영)을 통해 7825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임병헌 청장은 “우리 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올바르게 키우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공동체를 형성하고 향후 긴밀한 협조체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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